경기도 첫 폭염중대경보에 ‘비상 2단계’…공공 공사 중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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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비상근무 기준에 따르면 폭염중대경보가 21∼31개 시군에 발효됐을 때 비상 2단계가 가동되지만 도는 선제적 대응을 위해 전날 오후 3시부터 비상 2단계를 가동했다.

현재 폭염중대경보가 내려진 지역은 오산·하남·여주·고양·안성·파주·용인 등으로 나머지 24개 시군에는 폭염경보가 발효 중이다.

비상 2단계 가동에 따라 총괄반과 지원부서는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재난상황실에서 합동근무하며 시군·관계기관과 함께 온열질환자 발생과 취약계층 보호, 농축수산업 피해 등 분야별 대응상황을 집중 관리한다.

아울러 추미애 경기도지사는 공공발주 공사현장 폭염 작업중지 등 보호조치 의무 시행 및 민간 사업장 적극 권고, 생활지원사·지역자율방재단 등을 통한 논밭근로자·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예찰과 안부 확인 등의 내용이 담긴 긴급 지시사항을 시군과 관계부서에 전파했다.

추 지사는 “폭염중대경보는 도민의 생명이 위협받을 수 있다는 최고 수준의 경고로 위험시간대 야외작업은 즉시 중지하고 논밭근로자와 독거노인 등 폭염 취약계층의 안전을 현장에서 직접 확인해달라”고 말했다.

출처:연랍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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